그림 뒤의 사람들
한 점의 명화 뒤에는 한 사람의 삶이 있습니다. 작가의 초상으로 그 세계를 만나 보세요.

빛과 어둠으로 성경을 연극처럼 그린 바로크의 혁명가.

창으로 든 빛 한 줄기로 일상을 영원으로 바꾼 델프트의 화가.

르네상스의 조화와 우아함을 완성한 화가, 그리고 성모의 화가.

단 10년, 불꽃처럼 타오른 색채와 영혼의 화가.

농부와 속담과 눈 덮인 마을을 그린 16세기 네덜란드의 눈.

그림은 적게 남겼으나 모든 것을 탐구한 르네상스의 천재.

조선 백성의 삶을 가장 정겹게 담은 풍속화의 대가.

색채로 그림을 노래한 베네치아 회화의 황제.

닭과 꽃을 누구보다 정밀하게, 그리고 대담하게 그린 에도의 괴짜.

황금빛 장식으로 관능과 죽음을 함께 그린 빈의 화가.

빛과 어둠으로 인간의 내면을 비춘 네덜란드의 거장.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의 경계를 지운 스페인 궁정의 화가.

우리 산천을 직접 보고 그린 진경산수의 창시자.

'있는 그대로'를 그려 미술의 판을 뒤엎은 사실주의의 선구자.

전통을 깨뜨리며 현대 회화의 문을 연 스캔들의 화가.

삶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빛과 색으로 담은 인상주의자.

금빛 바탕 위에 자연을 우아한 무늬로 디자인한 린파의 대가.

500년이 지나도 다 풀리지 않는 환상과 악몽의 화가.

궁정화가에서 인간의 어둠을 응시한 화가로, 고야.

금병풍 위에 먹과 금으로 일본의 미감을 세운 린파의 시조.

매화를 누구보다 사랑한, 추사파의 매화 화가.

후지산과 파도를 그린, 우키요에의 거장.

글씨와 그림과 학문을 하나로 녹인 추사체의 창시자.

권력의 중심에서 먹으로 난초를 친 조선 말의 섭정.

색과 빛으로 베네치아 회화의 문을 연 시조.

봄과 비너스를 선의 음악으로 그린 피렌체의 화가.

붓으로 혁명의 시대를 그린 신고전주의의 거장.

자연 앞에 선 인간의 고독을 그린 낭만주의 풍경화가.

직접 보고 그리는 사생으로 일본 화단을 바꾼 교토의 화가.

영국의 들판과 하늘을 사랑한 풍경화의 거장.

색과 격정으로 낭만주의의 불꽃을 피운 화가.

'인상'이라는 말을 미술 운동의 이름으로 만든 빛의 화가.

러시아 민중의 삶과 역사를 담은 사실주의의 거장.

유화의 가능성을 연, 눈부신 세밀함의 플랑드르 거장.

완벽한 선으로 이상적 아름다움을 좇은 신고전주의자.

문명을 등지고 원시의 낙원에서 색을 찾은 화가.

신화를 완벽한 기교로 되살린 19세기 아카데미의 별.

촛불과 등불 하나로 과학의 경이를 그린 빛의 화가.

신화와 전설 속 여인을 꿈결처럼 그린 라파엘전파의 화가.

손바닥만 한 화폭에 시대의 얼굴을 새긴 초상 세밀화의 거장.

영국 왕실이 사랑한 우아한 초상화가.

조각가의 손으로 인체를 그린 르네상스의 거인.

길게 늘인 형상과 떨리는 빛으로 영혼을 그린 화가.

북유럽의 세밀함과 르네상스의 이성을 합친 독일의 거장.

슬픔을 음악처럼 흐르게 그린 플랑드르의 거장.

금빛 병풍 위에 웅장한 기상을 펼친 가노파의 거장.

먹빛과 여백으로 일본 수묵화의 정점을 세운 선승 화가.

작은 화폭에 르네상스 궁정의 얼굴을 담은 초상화가.

에도의 배우들을 무대 위 그 모습 그대로 새긴 우키요에 화가.

로마를 찾은 여행자들이 줄지어 찾은 초상화의 명수.

도시의 풍경을 거울처럼 정밀하게 담은 베두타의 대가.

고대의 이상을 되살리려 한 신고전주의의 선구자.

초상과 풍경을 가벼운 붓으로 우아하게 그린 영국 화가.

무수한 색점으로 빛을 빚어낸 점묘법의 창시자.

시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처음 그림에 들인 베네치아의 화가.

로코코의 사랑스러운 한때를 경쾌한 붓으로 그린 화가.

자연을 한 잎까지 정밀하게 그린 라파엘전파의 화가.

거대한 화폭에 베네치아의 호화로운 향연을 펼친 화가.

움직임의 한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한 발레의 화가.

러시아의 영혼을 깊은 눈빛으로 담은 초상화가.

들에서 일하는 농민의 삶을 경건하게 그린 화가.

빛과 대기 속으로 형체를 녹여낸 영국의 풍경화가.

붓끝의 빛으로 사교계의 우아함을 담은 초상화가.

차갑고 매끈한 기교로 메디치 궁정을 그린 매너리즘 화가.

살롱을 사로잡은 관능적 신화의 화가.

폴란드의 역사를 웅장한 화폭으로 되살린 국민 화가.

매끈한 사실주의로 동방과 고대를 그린 아카데미의 거장.

안개 낀 먹빛 솔숲으로 여백의 미를 세운 일본의 거장.

동양의 붓과 서양의 사실을 합쳐 중국 근대 회화를 연 화가.

타이완의 풍경과 빛을 사랑한 근대 회화의 선구자.

꾸밈없는 일상을 따뜻한 색으로 담은 일본 근대 화가.

안평대군의 꿈을 사흘 만에 그린 조선 초기의 거장.

절을 지키는 신들을 화폭에 모신 19세기 화승.

전통 초상에 서양 음영을 더한 마지막 어진화가.

벼슬 대신 붓을 택해 일생을 그림에 바친 선비 화가.

조선의 은밀한 낭만과 풍류를 가장 멋스럽게 그린 화가.

쪽빛 비단에 금빛으로 대나무를 친 조선 묵죽의 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