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stà
← 작가

외젠 들라크루아

Eugène Delacroix

외젠 들라크루아(1798~1863)는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예요. 차분한 선과 형식을 중시하던 신고전주의에 맞서, 격정적인 색채와 움직임으로 그림에 뜨거운 감정을 불어넣은 인물이지요.

그는 역사와 문학, 이국의 풍경에서 극적인 순간을 끌어와, 소용돌이치는 구도와 강렬한 색으로 화폭을 채웠어요. 그 격렬함은 당대에 '회화의 학살'이라 조롱받기도 했지만, 결국 후대의 인상주의 화가들이 색을 탐구하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곳에는 그의 작품이 4점 있어요. 자유가 사람의 얼굴로 앞장선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낭만주의의 불꽃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낭만주의를 열어젖힌 〈히오스섬의 학살〉까지, 색으로 타오른 들라크루아를 만나 보세요.

이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