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스타브 쿠르베
Gustave Courbet
귀스타브 쿠르베(1819~1877)는 19세기 프랑스 사실주의를 이끈 화가예요. 신화나 역사 속 영웅 대신 자기 눈으로 본 현실, 곧 평범한 사람들과 노동, 일상을 화폭에 담았지요.
"천사를 보여주면 그리겠다"는 말처럼 그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미화하기를 거부했어요. 시골 장례식을 거대한 화폭에 담아 파리 화단을 발칵 뒤집었고, 이상화를 거부한 솔직한 그림으로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 대담함이 이후 인상주의로 가는 길을 열었어요.
이곳에는 그의 작품이 8점 있어요. 미술계를 뒤흔든 〈오르낭의 매장〉, 화가의 선언이 담긴 〈화가의 아틀리에〉, 거리에서 만난 화가와 후원자를 그린 〈안녕하십니까, 쿠르베 씨〉까지,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한 쿠르베를 만나 보세요.

세상의 기원
귀스타브 쿠르베
라캉이 다른 그림 뒤에 숨겨 소장했던 한 세기의 비밀

오르낭의 매장
귀스타브 쿠르베
시골 장례식 하나로 파리 살롱 전체를 뒤집어놓은 쿠르베의 도발.

잠
귀스타브 쿠르베
오스만 외교관이 주문한 그림, 공개까지 122년이 걸렸다.

화가의 아틀리에
귀스타브 쿠르베
'진짜 알레고리'라는 모순 속에 담긴 7년의 자화상

여인과 앵무새
귀스타브 쿠르베
1864년 외설로 낙선했다 1866년 살롱을 통과한 쿠르베의 누드.

The Woman in the Waves
귀스타브 쿠르베
출렁이는 파도 속에서 팔을 들어 올린, 쿠르베의 여인.

안녕하십니까, 쿠르베 씨
귀스타브 쿠르베
먼지 쌓인 길 위에서 후원자가 먼저 고개를 숙이고, 화가는 당당히 서 있었다.

돌 깨는 사람들
귀스타브 쿠르베
길가의 두 남자, 쿠르베는 그 안에서 세상의 불평등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