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stà
← 작가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

Jean-Auguste-Dominique Ingres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1780~1867)는 프랑스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예요. 스승 다비드의 뒤를 이어, 무엇보다 선의 완벽함과 형태의 아름다움을 평생 추구한 인물이지요.

그는 색채보다 윤곽선을 중시했고,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인체의 비례를 과감히 바꾸기도 했어요. 등이 유난히 긴 누드처럼, 현실의 정확함보다 매끄럽고 우아한 곡선을 택한 그의 선택은 당대에 논란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만의 매력으로 사랑받습니다. 동방에 대한 환상을 담은 그림도 즐겨 그렸어요.

이곳에는 그의 작품이 4점 있어요. 척추가 길어도 아름다운 〈그랑드 오달리스크〉, 36년에 걸쳐 완성한 〈샘〉, 동방 환상의 결정판 〈터키 목욕탕〉까지, 선을 좇은 앵그르를 만나 보세요.

이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