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ing the Evening Cool
- 분류
- Paintings
- 지역
- 동아시아
- 라이선스
-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작품 소개
Kusumi Morikage의 작품이에요. 현재 도쿄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요.
구스미 모리카게가 그린 이 작품은 저녁의 시원한 바람을 즐기는 한때를 담고 있어요. 지금은 도쿄 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답니다.
무더운 하루가 저물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평범한 사람들이 잠시 누리는 소박한 휴식. 모리카게는 그 소탈한 일상의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어요. 보고 있으면 마음에도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듯하지요.
- 두 폭 병풍 — 가운데 접힌 자국을 사이에 두고 두 폭이 한 화면을 이뤄요. 왼쪽엔 텅 빈 하늘, 오른쪽엔 사람들이 모인 초막이 자리하죠.
- 흐릿한 달 — 왼쪽 위에 둥근 달이 안개에 싸인 듯 희미하게 떠 있어, 무더위가 가신 서늘한 저녁임을 조용히 알려요.
- 넝쿨 차양 — 초막 위로 박 넝쿨이 무성하게 뻗어, 그 아래 자리한 사람들에게 그늘을 드리워요. 잎과 열매가 점점이 매달려 있죠.
- 세 사람 — 멍석 위에 둘러앉은 세 사람의 작은 무리가, 넓은 화면 속에서 소박한 저녁 한때를 도란도란 누리는 듯해요.
- 넓은 여백 — 화면 대부분을 텅 빈 옅은 바탕으로 비워, 선선한 바람이 그 빈자리를 스쳐 가는 듯한 고요가 감돌아요.
이 평상에 함께 앉는다면, 당신은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싶나요?

미인도
신윤복
조선이 사랑한 한 여인의 자태, 옷고름 매만지는 손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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