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시왕도(2018)
작가 미상
- 제작 시기
- 1580년(선조 13) 추정
- 분류
- 회화
- 문화권
- Korean
- 지역
- 동아시아
- 라이선스
-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지장시왕도’는 화기(畵記)에 의해 1580년(선조 13)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화로 대시주자(大施主者) 한 명의 시주로 조성되었다. 주존(主尊)인 지장보살과 무독귀왕, 도명존자의 지장삼존을 중심으로 명계(冥界)를 다스리며 망자(亡者)의 생전의 죄업을 판단하는 열 명의 시왕, 판결과 형벌 집행을 보좌하는 권속을 한 화폭에 배치하였다. 화면은 다소 어두운 감이 있으나 색감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신체와 각종 의장물(儀仗物)의 묘사가 매우 세밀하면서도 뛰어난 묘사력을 갖추었다. 현존하는 조선 16세기 불화는 대부분 일본 등 국외에 소재하며 국내에 전해지는 사례는 드문 편이다. 이 작품은 명확한 화기 기록을 갖추고 있어 제작 시기를 분명하게 알 수 있으며 인물의 배치와 구도, 지장보살을 비롯한 여러 권속의 도상과 화면의 양식적 특징에서 조선 중기 불교회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서 의의가 있다.
1580년, 화기에 남은 기록 덕분에 조성 시기를 뚜렷이 알 수 있는 불화예요. 대시주자 한 사람의 시주로 만들어졌고, 지장보살과 무독귀왕, 도명존자로 이루어진 지장삼존을 중심에 두고 명계의 열 명의 시왕과 이를 돕는 권속을 한 화폭에 담았어요.
화면은 다소 어두운 편이지만 색감이 조화롭고, 인물과 의장물의 세밀한 묘사가 돋보여요. 조선 16세기 불화는 대부분 일본 등 국외에 남아 있어 국내에서 만나기 드문데, 이 작품은 화기가 뚜렷해 제작 시기가 분명한 귀한 사례이자 조선 중기 불교회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아요.

조선이 사랑한 한 여인의 자태, 옷고름 매만지는 손끝까지.
이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