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st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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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안 초상

작가 미상

제작 시기
조선후기
분류
회화
문화권
Korean
지역
동아시아
라이선스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작품 소개

김이안(1722-1791)은 본관은 안동, 자는 원례(元禮), 호는 삼산재(三山齋)이며, 김상헌의 후손으로 노론의 낙론(洛論)을 대표하는 김창협의 증손자이자 김원행의 아들로 정조대 산림으로 우대되었던 인물이다. 김이안 초상은 연세대학교박물관에 반신상이 1점, 이화여대박물관에 전신입상이 한점 전하고 있는데, 두 박물관 소장의 초상은 동일한 상호와 복식을 하고 있다. 연세대박물관 소장 <김이안 초상(반신상)>은 정교하면서도 이상화된 안면 묘사로 주인공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한 수작이다. 머리에 쓴 복건이 자주색을 띄는 점이 이채롭다. 이화여대박물관 소장본은 조선시대 초상화 중 전신입상의 희귀한 예이나 연세대박물관 소장본에 비해 화풍에 있어 경직된 면모를 보여준다. 두 점의 <김이안 초상> 중 연세대박물관 소장본만을 보물로 지정하였다. ㅇ 규격(세로x가로) : 79.5 x 54.9cm

도슨트 이야기

김이안(1722~1791)은 노론 낙론을 대표한 김창협의 증손이자 김원행의 아들로, 정조 대에 산림으로 우대받은 학자예요. 초상은 연세대박물관에 반신상, 이화여대박물관에 전신입상이 한 점씩 전하는데 얼굴과 복식은 서로 같아요.

연세대박물관 소장본은 정교하면서도 이상화된 얼굴 묘사가 돋보이는 수작이에요. 머리에 쓴 복건이 짙은 자주색을 띠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 다른 초상에서 보기 드문 개성이랍니다.

이화여대본은 조선시대 초상화 중에서도 드문 전신입상이라 귀하지만, 화풍은 연세대본보다 다소 경직됐어요. 그래서 두 점 중 연세대박물관 소장본만 보물로 지정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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