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st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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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직수 초상

작가 미상

제작 시기
1796년
분류
회화
문화권
Korean
지역
동아시아
라이선스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작품 소개

서직수(1735 ~ ?)는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경지(敬之), 호는 십우헌(十友軒)이다. 영의정 서명균의 조카로서, 진사로 관직에 있지 않고 일생을 시서화를 하면서 보냈다한다. <서직수초상> 화면의 오른 편 상단에는 서직수의 자찬(自贊)이 있어 서직수 62세인 1796년 당대 최고의 초상화가인 이명기가 얼굴을 그리고 김홍도가 몸체를 그린 합작품임을 알 수 있다. <서직수초상>은 동파관에 도포를 입고 흑색 광다회를 두르고, 버선발로 서 있는 좌안8분면의 전신입상이다. 조선시대 초상화의 대부분이 좌상인데 반해 입상(그 것도 실내장면)일 뿐더러, 당대 최고화가들의 합작이라는 점 등에서 중요성을 지닌다. 그리고 매우 뛰어난 형태 묘사와 투시법, 명암법을 구사하면서도 높은 품격을 보여주어 정조대 초상화의 백미로 꼽히는 걸작이다. ㅇ 규격(세로x가로) : 148.8x72cm

도슨트 이야기

서직수는 진사 시험에 오르고도 벼슬에 나가지 않고, 평생 시와 글씨와 그림 속에서 살았던 인물이에요. 이 초상화 오른쪽 위 자찬을 보면, 그가 62세 되던 1796년 얼굴은 당대 최고의 초상화가 이명기가, 몸은 김홍도가 그린 합작품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동파관에 도포를 입고 버선발로 선 전신입상인데, 조선 초상화 대부분이 앉은 모습인 것과 달리 방 안에 서 있는 모습이라는 점부터 남달라요. 형태 묘사와 투시법, 명암법이 두루 뛰어나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아, 정조 시대 초상화의 백미로 손꼽히는 걸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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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사랑한 한 여인의 자태, 옷고름 매만지는 손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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