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사 초상
작가 미상
- 제작 시기
- 1775년
- 분류
- 회화
- 문화권
- Korean
- 지역
- 동아시아
- 라이선스
-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이광사(李匡師, 1705-1777)는 원교체를 완성하고 동국진체를 이룩한 조선시대 대표적 서예가 중 한 사람이다. <이광사 초상> 화면 우상단에 ‘朝鮮國光山李公諱匡師字道甫圓嶠先生遺像 … 此本卽 先生七十歲甲午冬畵師申漢枰所寫……’라고 쓰여 있어 이 작품의 주인공과 제작시기, 화가 등 내력을 알 수 있다. 기록을 토대로 1775년에 이광사 말년의 모습을 신윤복의 아버지로 유명한 화원화가 신한평이 그린 것임이 확인된다. 전체적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필묘와 은근한 요철감을 표현하는 수법으로 강렬하지는 않지만 품격 있고 깊은 전신(傳神)을 성취하였다는 점에서 수준이 높은 역작이다. 또한 신한평이 초상으로 유명하였지만 전해지는 작품이 없다는 점에서도 이 작품은 희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ㅇ 규격(세로x가로) : 66.8 x 53.7cm
이광사는 원교체를 완성하고 동국진체를 이룩한 조선의 대표적 서예가예요. 이 초상화 오른쪽 위에 적힌 글을 따라가면, 이광사가 일흔 살이던 1775년 겨울, 말년의 모습을 화원화가 신한평이 그렸다는 내력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요. 신한평은 훗날 풍속화로 이름난 신윤복의 아버지이기도 해요.
얼굴선은 강하게 도드라지지 않지만, 섬세하고 우아한 필묘와 은근한 요철감으로 인물의 깊은 인상을 담아냈어요. 화려하진 않아도 품격 있는 전신(傳神)의 경지를 보여주는 작품이에요.
신한평은 초상화로 유명했지만 지금 전하는 작품이 이것뿐이라, 더욱 희귀하고 소중한 그림이에요.

조선이 사랑한 한 여인의 자태, 옷고름 매만지는 손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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