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st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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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제공 초상 일괄 - 흑단령포본

작가 미상

제작 시기
18세기 후반
분류
회화
문화권
Korean
지역
동아시아
라이선스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작품 소개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사도세자의 신원 등 자기 정파의 주장을 충실히 지키면서 정조의 탕평책을 추진한 핵심적 인물인 채제공의 초상화이다. <흑단령포본>은 오사모에 쌍학흉배의 흑단령포를 입은 전신의좌상으로 본래 夫餘 道江影堂에 모셔져 있던 것이다. 그 안면의 기색으로 볼 때 부여본은 앞에 살펴본 73세상과 흡사하다. 안면과 옷주름의 입체감 표현, 투시도법에 의한 화문석과 족좌와 의자의 사선배치는 역시 이명기의 초상화법이다. ㅇ 규격(세로x가로) - 흑단령포본 : 155.5 x 81.9cm(그림), 210 x 94cm(전체)

도슨트 이야기

채제공은 사도세자의 신원을 지키고 정조의 탕평책을 뒷받침한 조선 후기의 대표적 문신이에요. 이 초상은 원래 부여 도강영당에 모셔져 있던 것으로, 검은 단령포에 오사모를 쓰고 쌍학흉배를 단 관복 차림으로 의자에 앉은 전신상입니다.

얼굴 기색을 보면 앞서 일흔셋의 모습을 담은 시복본과 매우 닮아 있어, 비슷한 시기에 그려졌음을 짐작하게 해요. 얼굴과 옷주름의 입체감, 화문석과 발받침·의자를 비스듬히 배치한 투시 기법은 이명기 초상화의 특징으로 꼽힙니다.

관복만 달리한 채 한 사람을 여러 순간에 담아낸 이 초상들은 조선 초상화의 정교함을 새삼 느끼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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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미인도
신윤복

조선이 사랑한 한 여인의 자태, 옷고름 매만지는 손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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