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st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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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괘불탱

작가 미상

제작 시기
조선 영조42년(1766,乾隆31)
분류
회화
문화권
Korean
지역
동아시아
라이선스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작품 소개

괘불이란 야외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열 때 쓰이는 대형불화를 말하며, 이 불화는 보살 형태의 단독상을 화면 전체에 꽉 차게 그려 넣은 것이다. 보살상은 양 손으로 꽃가지를 받치고 서 있는 모습으로 상체를 크게 묘사한 반면 하체는 짧게 나타냈다. 머리에는 산(山) 모양의 화려한 장식이 달린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네모진 얼굴을 하고 있다. 양쪽 어깨를 감싼 옷은 다양한 무늬로 장식되어 있고, 광배(光背)는 머리 광배와 몸광배를 구분하여 큼직하게 그렸다. 몸광배 안에는 꽃무늬, 구름무늬 등을 그려 공간을 채우고 있는데 옷의 화려한 무늬들과 어우러져 부처님 세계의 정경을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광배 위쪽으로는 구름이 감싸고 있고 화면의 가장 윗부분은 흰 광선이 소용돌이를 이루면서 걸쳐져 있다. 전체적인 비례가 잘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나 묵중하고 중후한 느낌을 보여주며 다양한 문양과 장식, 밝고 선명한 원색과 중간색을 적절히 사용하여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참여한 많은 인물들과 함께 법주사 창건 배경과 당시의 불교 사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글이 남아 있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 작품이다.

도슨트 이야기

화면 가득 홀로 선 보살, 이 괘불의 주인공이에요. 양손으로 꽃가지를 받쳐 든 채 서 있는데, 상체는 크고 넉넉하게, 하체는 짧게 그려 화면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만들었어요.

머리에는 산 모양 장식이 달린 화려한 보관을 쓰고, 네모진 얼굴에 양 어깨를 감싼 옷은 갖가지 무늬로 채워져 있어요. 머리 광배와 몸 광배를 따로 크게 그려 꽃무늬와 구름무늬로 채웠어요.

전체 비례는 다소 자유롭지만 오히려 묵직하고 중후한 인상을 남기고, 다양한 원색과 중간색이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를 더해요. 법주사를 세운 배경과 당시 불교 사상을 알려주는 글까지 남아 있어 더욱 귀한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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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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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

조선이 사랑한 한 여인의 자태, 옷고름 매만지는 손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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