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장사 보광전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작가 미상
- 제작 시기
- 조선시대 후기
- 분류
- 회화
- 문화권
- Korean
- 지역
- 동아시아
- 라이선스
-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불화를 그려 족자나 액자형태로 만들어 거는 그림인데, 이 탱화는 종이나 비단이 아닌 나무를 조각해서 만든 목각탱이다. 이 목각탱은 가로 236㎝, 세로 226㎝, 두께 10∼12㎝로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보광전의 후불탱화로 사용되고 있다. 길쭉한 나무판 8장을 연결하여 연꽃 위에 앉아있는 본존불을 중심으로 좌우 4단씩 3열로 10대보살과 10대제자, 사천왕을 계단식으로 배치한 독특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보살상들은 모두 머리에 보관을 쓰고 꽃가지를 들고 있으나 한 분만 합장하고 있으며 관음과 대세지 보살은 연꽃 위에 앉았고 다른 인물들은 서거나 무릎을 꿇고 있다. 각 인물들 사이에는 연꽃과 꽃봉오리 등으로 장식하였고 가운데 있는 본존의 머리 위에는 상서로운 구름이 솟아올라 2줄기로 갈라져 있다. 몸에 비해 큰 방형의 얼굴은 앞으로 약간 숙여 사바세계를 굽어 살피듯 평담하게 묘사되었다. 명문이 남아있지 않아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으로 회화적이면서도 조각적인 매력을 간직한 귀한 작품이다.
탱화는 원래 천이나 종이에 그려 족자나 액자처럼 거는 불화예요. 이 작품은 나무를 통째로 조각해 만든 '목각탱'이랍니다. 가로 236㎝, 세로 226㎝의 나무판으로, 보광전에서 후불탱화로 쓰이고 있어요.
길쭉한 나무판 여덟 장을 이어 붙여, 연꽃 위 본존불을 가운데 두고 좌우로 열 분의 보살과 제자, 사천왕을 계단처럼 층층이 배치했어요. 보살들은 보관을 쓰고 꽃가지를 든 채 서거나 무릎을 꿇고, 사이사이는 연꽃과 꽃봉오리로 장식했어요. 본존불 머리 위로는 상서로운 구름이 두 줄기로 갈라져 피어오른답니다.
정확한 제작 연대 기록은 없지만,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을 간직한, 그림과 조각의 매력을 함께 지닌 귀한 작품이에요.

조선이 사랑한 한 여인의 자태, 옷고름 매만지는 손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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