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st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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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 오불회 괘불탱

작가 미상

제작 시기
조선 인조 6년(1628)
분류
회화
문화권
Korean
지역
동아시아
라이선스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작품 소개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이다. 칠장사 괘불은 길이 659.5cm, 폭 398.3cm의 크기로, 구름을 이용하여 상·중·하 3단으로 구분되었다. 오불회 괘불탱은 상단에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노사나불, 석가모니불을 모셔 삼신불을 묘사하고, 그 아랫단에는 약사불과 아미타불, 그리고 상단의 석가모니불을 아울러 삼세불을 표현하였으며, 가장 하단에는 관음보살좌상과 지장보살좌상을 그려 수미산 정상의 도솔천궁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3단 배치는 예배자들에게 삼신불과 삼세불의 세계를 통해 진리를 깨우치게 하고,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의 구원으로 도솔천궁에 이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 괘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채색은 녹색을 주로 하고 황색과 황토색을 대비시켜 다소 어두워 보이나, 옷 처리를 붉은색으로 하여 경쾌함을 느낄 수 있다. 이 괘불은 조선 인조 6년(1628)에 법형(法浻)이 그린것 이다. 괘불에서 보이는 단아하고 세련된 인물의 형태와 짜임새 있는 구도, 섬세한 필치 등은 당대를 대표하는 것으로, 이 작품은 17세기 전반의 불화 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도슨트 이야기

괘불은 법당 앞뜰에 내걸어 예배드리던 대형 불화예요. 칠장사 괘불은 길이 659.5㎝, 폭 398.3㎝의 화면을 구름으로 나누어 상·중·하 세 단으로 구성했답니다.

맨 위는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노사나불·석가모니불이 삼신불을 이루고, 그 아래는 약사불·아미타불이 석가모니불과 더불어 삼세불을 이루며, 맨 아래는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이 도솔천궁을 표현했어요. 세 단에 삼신불·삼세불의 진리와 구원을 함께 담은 것이 큰 특징이에요.

조선 인조 6년(1628년) 법형이 그린 이 괘불은 녹색 바탕에 붉은 옷자락이 경쾌함을 더하고, 단아한 인물과 짜임새 있는 구도로 17세기 전반 불화를 대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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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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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사랑한 한 여인의 자태, 옷고름 매만지는 손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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