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반도도 병풍
작가 미상
- 문화권
- Korean
- 지역
- 동아시아
- 라이선스
-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일월반도도 병풍>은 각 4폭으로 구성된 2점의 대형 궁중 장식화 병풍으로 해와 달, 산, 물, 바위, 복숭아 나무 등을 소재로 하여 십장생도와 같은 의미를 나타낸 것으로 여겨지며 특히 복숭아에 대한 길상 관념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다. 이 그림에는 왕과 왕비를 상징하는 붉은 해와 흰 달, 한 개만 먹어도 천수를 누린다는 천도와 청록색의 바위산, 넘실거리는 물굽이, 억센 바위 등이 극채색 극세필로 그려져 있다. 해와 달과 산, 물결이 대칭으로 배치된 점은 그 소재와 상징성에서 어좌 뒤에 세워졌던 일월오봉병과도 유사하다. 표현 시각과 기법에서 탁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재, 구도, 화법 등이 모두 뛰어난 작품이다.
이 병풍은 각 4폭으로 이루어진 두 점의 대형 궁중 장식화예요. 해와 달, 산과 물, 바위, 복숭아나무를 소재로 삼아 십장생도와 같은 장수의 염원을 담았는데, 특히 복숭아에 깃든 길상의 관념이 강하게 배어 있습니다.
그림에는 왕을 상징하는 붉은 해와 왕비를 상징하는 흰 달, 하나만 먹어도 천 년을 산다는 천도, 청록색 바위산, 넘실거리는 물굽이, 억센 바위가 극채색과 극세필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어요. 해와 달, 산과 물결이 대칭으로 배치된 모습은 임금의 자리 뒤에 세우던 일월오봉병과도 닮았지요.
바라보는 시각과 표현 기법에서 탁월함이 돋보이고, 소재와 구도, 화법이 모두 빼어난 궁중 장식화의 명품입니다.
- 황금 바탕 — 온통 금빛으로 빛나는 바탕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그 화려함만으로도 이 그림이 궁궐을 장엄하던 장식화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 해와 산 — 왼쪽 위에는 붉은 해가 동그랗게 떠 있고, 오른쪽으로는 청록빛 봉우리들이 솟아 좌우로 균형을 이뤄요.
- 복숭아나무 — 화면 한가운데 굵고 비틀린 가지를 뻗은 나무에 붉고 노란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천 년을 산다는 천도의 풍성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 넘실대는 물결 — 아래쪽은 흰 포말을 일으키며 굽이치는 물결이 가득해, 정적인 금빛 하늘과 역동적인 물의 대비가 화면을 살아 있게 만들어요.
이 화려한 색들 가운데, 가장 오래 머무르게 되는 색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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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궁중 장식화
〈일월반도도 병풍〉은 각각 네 폭으로 이루어진 두 점의 대형 궁중 장식화예요. 해와 달, 산과 물, 바위, 그리고 복숭아 나무를 소재로 삼아 십장생도와 같은 의미를 담은 그림으로, 특히 복숭아에 깃든 길상의 관념이 강하게 배어 있습니다. 궁궐을 장엄하던 그림의 화려함을 보여 주는 작품이에요.
길상의 상징으로 가득
화면에는 왕과 왕비를 상징하는 붉은 해와 흰 달, 한 개만 먹어도 천수를 누린다는 천도, 청록색 바위산, 넘실거리는 물굽이, 억센 바위가 극채색과 극세필로 정교하게 그려졌어요. 해와 달, 산과 물결이 좌우 대칭으로 놓인 점은, 그 소재와 상징성에서 임금의 자리 뒤에 세워지던 일월오봉병과도 닮았습니다.
관람 포인트
표현의 시각과 기법 모두에서 빼어남을 보여 주는 작품으로, 소재와 구도, 화법이 두루 뛰어나요. 장수와 안녕을 비는 마음이 어떻게 화려한 색과 정밀한 붓으로 궁중의 화면에 펼쳐졌는지 살펴보세요.

조선이 사랑한 한 여인의 자태, 옷고름 매만지는 손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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