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s from Sekiya (The Barrier Gate) and Miotsukushi (Channel Markers) chapters of The Tale of Genji
- 분류
- Paintings
- 지역
- 동아시아
- 라이선스
-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작품 소개
다와라야 소타쓰의 1631년 작품이에요. 현재 Seikadō Bunko Library에 소장되어 있어요. (약 152.6×355.6cm)
다와라야 소타쓰가 1631년에 그린 이 병풍은 『겐지 이야기』의 두 장면, 곧 '세키야(관문)'와 '미오쓰쿠시(수로 표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가로로 3미터가 넘는 큰 화면이 펼쳐지지요. 지금은 세이카도 분코가 간직하고 있답니다.
소타쓰는 화려한 색과 대담한 구성으로 옛 이야기를 새롭게 되살린 화가예요. 천 년 전 궁중 문학의 한 장면이, 금빛 화면 위에서 한 폭의 무대처럼 살아나는 모습을 만나 보세요.
- 금빛 바탕 — 화면 전체가 두텁게 깔린 금박이에요. 그 위로 인물과 풍경이 떠올라, 옛이야기가 꿈결 같은 무대처럼 펼쳐져요.
- 초록 언덕 — 위쪽을 가로지르는 평평한 초록 띠가 언덕이에요. 윤곽 없이 색면으로만 처리해, 풍경을 과감하게 단순화한 소타쓰다운 대담함이 보이죠.
- 오른쪽 우마차 — 오른편엔 흰 소가 끄는 큰 수레와 그 곁에 모인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화려한 행렬의 한 장면이 또렷이 살아나요.
- 왼쪽 초가 — 왼편 아래에는 매화 핀 나무를 두른 작은 초가집이 자리해요. 떠들썩한 오른쪽과 조용한 왼쪽이 한 화면에서 마주 보죠.
- 비스듬한 길 — 인물과 건물을 잇는 길과 다리가 사선으로 흘러, 시선을 자연스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끌어요.
이 금빛 들판에서 어느 무리의 이야기를 먼저 따라가게 되나요?

풍신뇌신도
다와라야 소타쓰
금병풍 양끝에서 마주 보는 바람의 신과 천둥의 신, 소타쓰의 최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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