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shōnyo, the basker seller
- 분류
- Paintings
-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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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Kogetsu Shūrin의 1600년 작품이에요. 여성, 바구니 등을 담고 있어요. 현재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요.
고게쓰 슈린이 1600년 무렵에 그린 「바구니 장수 레이쇼뇨(Reishōnyo, the basker seller)」예요. 화면에는 바구니를 든 한 여인이 담겨 있어, 그 시대 거리의 한 인물을 가까이서 만나는 듯하지요.
평범한 장사꾼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다는 것은, 그 일상에 깃든 삶의 결을 귀하게 여겼다는 뜻이기도 해요. 소박한 바구니와 여인의 자태 속에서 오래전 어느 날의 풍경이 조용히 되살아납니다. 지금은 파리의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요.
- 가는 윤곽선 — 색을 거의 비운 채 먹선 하나로 여인의 옷과 몸을 그려 냈어요. 선만으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옷주름의 무게가 느껴지지요.
- 맞잡은 손 — 화면 아래,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무언가를 받쳐 든 자세가 인물의 차분한 중심을 잡아 줘요.
- 바구니 — 발치에 놓인 둥근 대바구니의 엮은 결만 또렷이 살아 있어요. 여백이 많은 화면에서 이 작은 물건이 그녀가 누구인지를 일러 주지요.
- 바탕의 비움 — 배경을 텅 비워 두어 인물이 종이 위에 조용히 떠 있는 듯해요. 양옆의 붉은 인장만이 빈 공간에 점을 찍지요.
시선을 내리깐 이 여인은 지금 무슨 생각에 잠겨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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