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도
Landscape
- 분류
- Paintings
- 문화권
- Korean
- 지역
- 동아시아
- 라이선스
-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작품 소개
심사정의 1750년 풍경화 작품이에요. 나무 등을 담고 있어요. 현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어요.
조선 후기의 대가 심사정이 1750년에 그린 「산수도」예요. 굽이진 산세와 그 사이에 자리한 나무들을 먹의 농담으로 풀어내, 자연 속에 노니는 옛 선비의 마음을 담아냈어요.
심사정은 평생 벼슬길과는 거리를 둔 채 오로지 그림에 몰두한 인물로, 화폭 곳곳에 깊은 사유와 운치가 배어 있어요. 가까이 선 나무에서 멀리 흐릿한 산까지, 시선을 천천히 옮기며 산수를 거닐어 보세요. 지금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답니다.
- 솟은 봉우리 — 화면 위쪽을 옅은 청회색 산봉우리가 비스듬히 가로지르며 솟아, 아래 작은 인가를 굽어보는 듯해요.
- 작은 사람 — 초가 정자 곁에 점처럼 작은 사람이 앉아 있어요. 산수가 워낙 커서, 자연 속에 잠긴 선비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지요.
- 나무의 농담 — 왼쪽 나무들은 옅은 풀빛과 짙은 먹점을 켜켜이 쌓았어요. 가까울수록 또렷하고 멀수록 흐려지는 깊이가 보여요.
- 흐르는 물 — 오른쪽 아래로 바위 사이를 타고 내려오는 물줄기가 가는 먹선으로 그어져, 정적인 화면에 작은 소리를 더해요.
당신이라면 이 산수 어디쯤에 앉아 쉬고 싶나요?

심사정 필 촉잔도권
심사정
세상을 떠나기 한 해 전, 거장이 8미터에 펼친 험난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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