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전 · 모티프
신화, 사랑을 그리다
보티첼리에서 클림트까지
“신들의 이야기를 빌려, 화가들은 사랑과 욕망을 그렸다.”
신화는 화가들에게 사랑과 욕망을 마음껏 그릴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종교화가 엄격하던 시대에도, 신들의 이야기라는 핑계는 인간의 관능을 그릴 자유를 주었어요.
보티첼리는 봄의 정원과 바다에서 태어나는 비너스로 시적인 사랑을 그렸고, 후대의 화가들은 황금 비로 내려온 신화 속 여인에 저마다의 관능을 담았습니다. 같은 신화가 시대마다 어떻게 다른 사랑의 얼굴을 입었는지 따라가 보세요.
전시 작품 5점


02
비너스의 탄생
The Birth of Venus
조개를 타고 바다에서 태어나 뭍으로 밀려오는 비너스. 보티첼리의 가장 유명한 그림으로, 사랑의 여신을 우아한 곡선으로 빚어냈습니다.
작품 자세히 보기 →
03
비너스와 마르스
Venus and Mars
사랑의 여신 비너스 곁에서 전쟁의 신 마르스가 무장 해제된 채 잠들어 있습니다. 사랑이 전쟁을 잠재운다는 이야기를, 장난스러운 사티로스들이 거듭니다.
작품 자세히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