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zu-nomi no Tora Zu
- 분류
- Paintings
- 지역
-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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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마루야마 오쿄의 1782년 작품이에요. 호랑이 등을 담고 있어요. 현재 Cui-daore에 소장되어 있어요. (약 96.5×141cm)
마루야마 오쿄가 1782년에 그린 이 호랑이 그림 앞에 서면, 화면을 가득 채운 짐승의 등줄기가 먼저 눈에 들어와요. 오쿄는 에도 시대 일본 화단에서 사생, 곧 눈앞의 대상을 직접 보고 그리는 태도로 새로운 길을 연 화가였지요.
당시 일본에는 살아 있는 호랑이가 흔치 않았던 터라, 화가들은 전해 오는 그림과 상상에 기대어 이 맹수를 그리곤 했어요. 그런 사정 속에서도 오쿄는 털 한 올, 근육의 흐름 하나까지 살아 있는 듯 담아내려 애썼답니다.
지금 이 작품은 한 소장처에 자리하고 있어요. 가로로 넉넉히 펼쳐진 화면 속에서 호랑이는 곧 몸을 일으킬 듯한 기운을 머금고 있지요.

오유키의 유령
마루야마 오쿄
다리 없이 어렴풋이 떠오른 여인, 일본 유령화의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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