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전 · 모티프
빛을 좇은 사람들
인상주의, 순간의 빛을 캔버스에
“그들은 사물이 아니라 빛 그 자체를 그렸다.”
19세기 후반, 한 무리의 화가들이 화실을 나와 야외로 향합니다. 그들은 형태를 또렷이 그리는 대신, 시시각각 변하는 빛과 공기를 빠른 붓질로 붙잡으려 했어요. 한 비평가가 모네의 그림을 비웃으며 붙인 '인상'이라는 말이, 그대로 한 시대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항구의 아침 안개에서 무도회의 부서지는 햇빛으로, 다시 점으로 분해된 빛으로 이어지는 동안, 우리는 '본다'는 일이 회화에서 어떻게 새로워졌는지를 보게 됩니다.
전시 작품 5점

01
인상, 해돋이
Impression, Sunrise
항구의 아침 안개를 빠른 붓질로 붙잡은 그림입니다. 한 비평가가 '인상'에 불과하다고 비웃은 이 제목이, 그대로 한 시대의 이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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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Bal du moulin de la Galette
르누아르는 야외 무도회장에 쏟아지는 햇빛을 그렸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부서진 빛이 사람들의 얼굴과 옷 위에서 어른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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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뱃놀이 일행의 점심
Luncheon of the Boating Party
강가 테라스에서의 나른한 오후입니다. 르누아르의 친구들이 모델이 되어, 한낮의 빛과 떠들썩한 즐거움을 그대로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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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A Sunday Afternoon on the Island of La Grande Jatte
쇠라는 빛을 무수한 점으로 분해해 화면을 쌓아 올렸습니다. 인상주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과학적이고 정적인 빛의 세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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