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of Amanohashidate
- 분류
- Paintings
- 지역
- 동아시아
- 라이선스
-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작품 소개
셋슈의 1503년 작품이에요. 아마노하시다테 등을 담고 있어요. 현재 교토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요. (약 90×178.2cm)
셋슈의 「View of Amanohashidate」는 1503년에 그려진 작품이에요. 셋슈는 일본 수묵화의 정점에 선 화가로, 먹의 농담만으로 광활한 자연을 빚어내는 데 누구보다 뛰어났던 사람이지요.
이 그림은 일본의 빼어난 절경으로 손꼽히는 아마노하시다테를 담고 있어요.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모래톱과 그 주변 풍경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듯 시원하게 펼쳐져요.
약 90×178.2cm의 너른 화면 속을 천천히 거닐다 보면, 옛 화가가 직접 바라보았던 그 풍경 앞에 함께 선 기분이 들어요. 이 작품은 지금 교토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답니다.
- 내려다본 시점 — 높은 곳에서 굽어본 듯 물과 뭍이 한눈에 펼쳐져요. 마치 새가 되어 만(灣) 전체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들지요.
- 가로지른 모래톱 — 화면 한가운데, 솔숲이 빽빽이 덮인 긴 모래톱이 물 위를 길게 가로질러요. 일본의 절경으로 꼽히는 아마노하시다테의 그 다리 같은 사주예요.
- 먹의 농담 — 색은 거의 쓰지 않고 먹의 짙고 옅음만으로 그렸어요. 가까운 산은 진하게, 먼 산은 안개에 잠겨 흐릿하게 멀어져요.
- 옹기종기 마을 — 물가 곳곳에 작은 집과 누각이 점점이 모여 있어요. 자세히 보면 수면 위에 떠 있는 작은 배들도 찾을 수 있지요.
이 물길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가장 먼저 가 닿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추동산수도
셋슈
날카로운 먹선과 여백이 빚은, 셋슈의 차가운 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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