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amoto no Yoritomo
- 분류
- Paintings
- 지역
- 동아시아
- 라이선스
-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작품 소개
Fujiwara no Takanobu의 1179년 초상 작품이에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아시카가 다다요시 등을 담고 있어요. 현재 Jingo-ji Temple에 소장되어 있어요.
후지와라노 다카노부가 1179년 무렵 그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는 일본 초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이에요. 짙은 검은 예복을 입고 단정히 앉은 인물의 모습이 간결한 윤곽선으로 또렷하게 그려져, 흔들림 없는 위엄이 화면 가득 느껴지지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는 일본에 무가 정권인 가마쿠라 막부를 연 인물이에요. 권력의 정점에 선 사람의 초상을 이토록 절제된 형태로 담아낸 것이 이 그림의 힘이에요. 화려한 장식 없이 검은 옷의 면과 얼굴의 표정만으로 인물의 무게를 전하지요.
지금은 진고지(神護寺)에 소장되어 있어요. 단정한 자세와 굳게 다문 입가에서, 한 시대를 호령했던 인물의 내면을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 검은 산 같은 옷 — 화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새까만 예복이 단단한 삼각형을 이뤄요. 어깨가 양옆으로 곧게 뻗어, 인물을 흔들림 없는 산처럼 보이게 하지요.
- 또렷한 얼굴 — 그 검은 면 위로 흰 얼굴과 검은 관모만 환하게 떠올라요. 간결한 윤곽선으로 그린 단정한 이목구비에서 굳은 위엄이 느껴지지요.
- 숨은 장식 — 검은 옷은 멀리선 한 덩이 같지만, 가까이 보면 같은 색 무늬가 은은히 짜여 있어요. 절제 속의 정성이지요.
- 작은 표식들 — 옷자락 아래로 살짝 드러난 푸른 무늬 천과, 허리께에 찬 칼의 금빛 장식을 찾아보세요. 권력의 자리를 일러 주는 작은 단서랍니다.
- 빈 배경 — 인물 뒤는 아무것도 없는 누런 바탕뿐이에요. 그 비움이 검은 형태 하나에 온 시선을 모으지요.
화려한 장식 하나 없이 검은 면만으로, 이 위엄은 어디서 온다고 느껴지나요?

Twelve Devas screen
Takuma Shoga
팔백 년을 건너온 열두 수호신, 옛 신앙이 깃든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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