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with Rocky Precipice
- 분류
- Paintings
- 지역
- 동아시아
- 라이선스
-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작품 소개
Sesson Shukei의 1550년 풍경화 작품이에요. 구름, 산, 보트, 절벽, 박무, 탑파, 어부, donkey 등을 담고 있어요. 현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어요. (약 30.2×46.7cm)
셋손 슈케이의 「절벽이 있는 산수」는 한 폭의 수묵 풍경 속으로 우리를 데려가요. 구름과 산, 가파른 절벽 사이로 안개가 깔리고, 강 위에는 작은 배와 고기잡이하는 어부가, 산길에는 짐을 진 나귀까지 등장해 작은 화면 안에 하나의 세계가 살아 숨 쉬어요.
셋손은 일본 수묵화를 대표하는 화가로, 먹의 농담만으로 깊은 공간과 안개의 습기까지 그려내는 솜씨가 뛰어났어요. 우뚝한 절벽과 그 아래 작게 그려진 사람들의 대비가, 자연 앞에 선 인간의 소박함을 은근히 느끼게 해 주지요.
지금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어요. 30센티미터 남짓한 화면이지만, 안개 너머로 이어지는 산과 강을 따라가다 보면 한없이 넓은 풍경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 우뚝한 절벽 — 화면 왼쪽으로 깎아지른 바위 절벽이 솟아오르고, 그 위에 누각과 지붕들이 아슬아슬하게 들어앉아 있어요.
- 안개 너머 — 오른쪽으로 갈수록 먹빛이 옅어지며 먼 산이 안개에 잠겨, 화면 가까이의 절벽과 멀리의 산이 깊은 거리를 만들어요.
- 작은 사람들 — 물 위에는 작은 배에 탄 사람이, 아래쪽 산길에는 짐을 진 길손들이 점처럼 그려져, 큰 자연 앞 인간의 소박함이 느껴져요.
- 먹의 농담 — 진한 먹으로 바위와 솔숲을, 옅은 먹으로 물과 안개를 그려, 색 없이도 습기 어린 공간이 화면에 살아나요.
안개 너머 저 멀리에는 무엇이 더 있을 것 같나요?

원후도
Sesson Shukei
달빛 아래 노니는 긴팔원숭이들, 먹으로 그린 고요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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